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 자급 생태계 활성화와 개별 광산의 생산성 향상 나서

이재철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7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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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마이닝 모델/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물자원의 자급 생태계 활성화, 개별 광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마이닝(Smart Mining) 보급에 나선다.
스마트 마이닝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광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광산운영 시스템이다.
광해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SK브로드밴드, 한화, 한국광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참여 기관과 회사는 향후 3년간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도입 여건 조성 ▲표준화 연구 ▲통신서비스 관련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인력양성 등을 논의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관련 통신서비스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을, 한화는 광산개발· 발파· 설계를, 표준협회는 기술 표준화를, 광업협회는 스마트마이닝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여건 조성에 협력한다.
공단은 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내 광산에 대한 스마트마이닝 장비· 시설 구축비용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마이닝에 적용되는 주된 기술은 무인운반·적재 시스템, 스마트컨베이어, 원격제어장비, 스마트 통기·발주·출하시스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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