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의 날 22일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

정두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1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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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주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주제로

[에너지단열경제]정두수 기자


서울시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22일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17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서울시 상암 월드컵공원에 조성된 '솔라스퀘어'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시청 및 자치구 청사와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 전등 끄기와 에어컨 온도 올리기에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절약 습관에 대해 함께 돌아보고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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