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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 개최 |
[에너지단열경제] 고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이일동 부군수, 부서장,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부터 2023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의 구체성, 타당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발전계획은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등 총 5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부문별로 지역현황과 여건분석을 통해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5년간 추진할 주요사업과 신규 발굴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부문별로 농업·식품산업 66개 사업, 3345억2400만원 농촌경제 활성화 11개 사업, 745억1700만원 농촌지역개발 25개 사업, 1086억8000만원 삶의 질 향상 22개 사업, 700억4700만원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9개 사업, 36억6500만원 등 총 133개 세부사업, 예산 5914억 330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경쟁력있는 미래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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