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카카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정보기술 업계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 역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에 나섰다.

28일 카카오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대한민국 10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독립운동과 한국 근현대 역사를 알리기 위한 공익 프로젝트로서 오는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모두 5개의 모금 프로젝트가 참여되는 이 행사는 페이지에 응원 댓글이 달릴 때마다 카카오가 1000원씩, 최대 3000만 원을 캠페인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캠페인 페이지를 SNS에 가장 많이 공유한 이용자 100명에겐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모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알리기 위한 소책자 제작 및 배포 프로젝트 ▲흥사단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비 지원 프로젝트 ▲정의기억재단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추모 전시 프로젝트 ▲아름다운재단의 ‘우토로’ 역사를 알리기 위한 평화기념관 건립 프로젝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3.1운동 평화정신을 주제로 한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 프로젝트가 있다.

한편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앞서도 약 1 만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됐었다. 그동안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약 235억 원으로 같이가치 모금 프로젝트당 평균 440만 원의 규모가 기부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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