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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제공 |
하나금융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 명, 독립유공자 후손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 독립 의미를 되새기고자 행복상자에 물품을 직접 담고 포장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 측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015년부터 하나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 전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래퍼 김하온 참여 나라사랑 동영상 제작 및 캠페인 실시 ▲1조 원 한도 특판 정기예금 판매 등 ‘행복한 금융’ 가치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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