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초년생 위한 급여 통장 출시

김슬기 / 기사승인 : 2019-03-18 1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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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에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급여전용 통장이 출시됐다.

18일 우리은행은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첫 급여 우리통장’을 출시했다”며 “우대 조건을 급여 이체 하나로 단순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으로 일정액 이상의 급여를 수취한 고객은 급여일 다음 달 16일부터 한 달간 우리은행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단 다른 은행수수료에 대해선 5회며, 4개월 연속 급여 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 한해 한 달간 무제한 면제다.

우리은행 수수료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영업 외 시간 출금 수수료, 통장 재발행 수수료를 포함하고 다른 은행수수료는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와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가 포함된다.

더불어 ‘첫급여 우리통장’은 신규 가입 후 1년 이내에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 등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신용대출 금리 우대 쿠폰과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의 혜택을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우리 주거래 직장인 대출, 우리 신세대 플러스론)을 신규로 받는 고객에게는 연 0.3%p의 금리 우대 쿠폰이 제공된다”며 “우리은행 계좌를 급여 계좌로 처음 사용한 고객에게는 제주도 소재 호텔 수박권이 포함된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의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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