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제공

 

전력산업 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 분야 윤리경영 실천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한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전은 앞으로 전기공사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전력산업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자리한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사례 및 계획 발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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